이 글은 제품 특징과 자료 기반 장점, 저희 집 실제 설치 과정, 사용 중 느낀 점과 아쉬움까지 모두 담았습니다. 선택 전에 고민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알집 매트와 베이비룸을 선택한 이유
아이의 뒤집기, 기기, 앉기 단계가 오면서 바닥 충격과 머리 부딪힘이 걱정됐어요. 실제로 “쿵!” 하는 순간이 몇 번 있었고 벽이나 가구 모서리에 충돌할 수 있다는 불안이 컸습니다.
또, 알집 베이비룸은 이중 도어 구조, KC 인증 소재, 가드 높이 60cm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관련 기사에서도 “아이 안전을 고려한 설계”라는 설명을 해주고 있어서 안심이 됐어요.
그래서 저희는 280cm × 280cm로 거실을 거의 꽉 채우는 크기로 처음에 당근에서 매트를 사고, 울타리는 그보다 작은걸 당근에서 구매하고 필요한 길이만큼 새제품으로 울타리 추가 구매를 했어요.
설치와 사용 후기
1) 울타리 설치 팁
- 매트보다 먼저 울타리만 설치하고, 바닥 쪽으로 가로·세로 각각 두 개씩 끈을 고정해 벌어짐을 방지했습니다.
- 울타리 방향이 헷갈릴 수 있는데, ALZIP 로고가 바깥쪽, MADE IN KOREA 표기가 안쪽입니다. 앞뒤가 바뀌면 코너 조인트 방향이 맞지 않아요.
2) 안전한 3중 잠금장치
- 1차 – 문을 닫을 때 살짝 들어 홈에 맞춰 끼우는 구조
- 2차 – 상단의 슬라이드 잠금장치
- 3차 – 중간 손잡이를 당겨 열고 닫는 잠금장치
아이 혼자 힘으로는 쉽게 열 수 없어서 마음이 놓였어요.
3) 실사용 후기
뒤집기 시작 무렵부터 돌 전까지는 정말 최고였어요. 저희는 간식 준비나 요리를 해야 할 때 아이를 울타리 안에 두면 장난감 가지고 꽤 오래 혼자 잘 놀았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걷기 시작하고 나니 울타리 밖으로 나오려고 발버둥을 치기 시작했고, 결국 울타리를 철거하게 됐어요. 저희 기준으론 “뒤집기부터 걸음마 직전까지”가 가장 알차게 쓸 수 있는 기간이었습니다.
좋았던 점 & 아쉬웠던 점
좋았던 점
- 거실 한쪽을 안전한 아이 전용 공간으로 꾸밀 수 있음
- 문 잠금장치 덕에 아이 혼자 놀 때도 안정감 상승
- 다양한 사이즈로 구성이 가능해 공간 활용도 매우 높음
- 중고로 구매하면 가성비 좋음
아쉬웠던 점
- 밝은 매트라서 먼지·머리카락이 눈에 잘 띄고 청소 빈도가 높아짐
-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울타리를 계속 넘으려 하거나 흔들어 불안정해짐
- 사용 적기가 명확해서 시기가 지나면 활용도가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