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작고 아담한 감성카페들만 많이 생기는 추세라,
아기를 데리고 다녀올 크고 편안한 카페가 잘 없는 것 같아요.
최근에 다녀온 수성구 두산동 ‘사이커피’는 주차장도 잘 되어있고,
아기의자도 있는 곳이라 아기랑 다녀오기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사진과 함께 수성구에 아기랑 가기 좋은 카페 '사이커피' 후기 공유드려요!
분위기와 맛, 둘 다 잡은 사이커피 ☕
먼저 커피 맛부터 말씀드릴게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진하지만 깔끔한 산미가 살아있었고,
함께 먹은 흑임자 무스케이크는 달지 않아 커피와 찰떡이었어요.
빵 코너도 진짜 알찼어요.
직접 구운 듯한 고소한 냄새가 카페 전체에 퍼져 있었고,
디저트는 케이크부터 하드롤, 고로케, 크루아상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기랑 가도 괜찮을까? → YES!
✅ 아기 의자 구비
사진처럼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가 앉아서 간식 먹기 딱 좋았어요.
수량은 많지 않아 보였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면 더 좋겠죠!
✅ 화장실 위치 및 청결
화장실은 카페 안쪽으로 따로 위치해 있는데,
깔끔하고 깨끗한 편이었어요.
다만 기저귀 교환대는 따로 없었어요. 짧은 외출이라면 괜찮지만, 오래 머물기엔 살짝 불편할 수 있어요.
✅ 주차장
하지만 주차 관리 하시는 분이 있어서 차키 두고 바로 올라가면 되니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감성 포토존 & 자연광 💡
사이커피는 식물로 둘러싸인 인테리어가 포인트예요.
햇살 좋은 날 가면 자연광이 아주 예쁘게 들어와서,
아기랑 감성샷 찍기 딱 좋은 공간이에요.
아기랑 카페 데이트 성공!
사이커피 수성못점은
육아 중 짧은 힐링을 찾고 싶을 때 딱 좋은 공간이에요.
너무 북적이지 않고, 공간도 깔끔하며, 아기와 함께할 최소한의 배려가 느껴졌어요.
✔ 주차 편함
✔ 아기의자 있음
✔ 빵/커피 맛 훌륭
✔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
Q&A
Q1. 아기 의자 몇 개 있나요?
A. 확인된 수량은 1~2개로 보이며, 선착순 사용으로 예상됩니다.
Q2. 기저귀 갈 수 있는 공간이 있나요?
A. 기저귀 교환대는 따로 없었습니다. 짧은 외출에 적합해요.
Q3. 붐비는 시간은 언제인가요?
A. 오후 1시~3시 사이 방문객이 많아질 수 있으니 오전 방문 추천드려요.
Q4. 디저트 종류가 많은가요?
A. 직접 구운 빵부터 케이크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